1. 한석봉

난 좆되게 파밍을 할테니 넌 이니시를 하거라

레오나 EQ꽂고 뒤질동안 미니언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원딜새끼들.

이놈들의 대표적인 증상은 빽핑을 대여섯번은 찍어줘야 모니터가 뚫어져라 쳐다보며 파밍중 문득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미니맵을 천천히 바라본 뒤 뒤진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대사로는 "저랑 님이랑 다른 타입이네요."


2. 업햄

원딜이 파밍하는동안 뒷부시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안하는 서폿 새끼들.

이놈들은 답이없다.

와딩도 안하고 경험치 쳐먹으며 유유자적 놀다가 원딜이 죽는걸 바라보면 "ㅂㅅ" 한마디 치고 상대가 집에 갔다고 판단, 미니언 몇개 줏어먹다가 뜬금없이 부쉬속에서 튀어나오는 스킬맞고 뒤지는 경우가 허다함.

대표적인 대사로는 "지가 뒤져놓고 서폿탓하네." 가 있다.


3. 여성부 장관

이 개좆같은 유형은 차라리 업햄이 낫다고 생각되는 놈들이다.

시어머니도아니고 부쉬속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말은 지전 많음.

대표적인 대사로는 "라인 땡기세요." "막타좀 잘 먹으세요." "평타견제좀 해봐요." 


4. 과녁

이 원딜새끼는 상대원딜 스킬을 다쳐맞아준다.

다른 설명은 필요없고 대표적인 대사로는 "이게 왜맞지; 이상하네." 가 있겠다.


5. 홍명보

이 개같은 듀오들은 갱온 정글러 맥빠지게 하는 대표적인 놈들이다.

지전 리베로마냥 몸사리면서 미니언만 쳐먹는데 왜 Cs가 바닦을 치는지 모르겠음(필시 타워가 다 잡쉈으리라)

갱간다고 핑을 찍어줘도 미니언에 온신경을 집중하다가 정글러가 상대 원딜 서폿을 홀로 피를 깎아놓은 뒤에야 뒤늦게 발견하고 급히 뛰어오지만 놓치는게 태반.

지들이 늦은건 절대 인정하지않는 지전 개객끼들.

대표적인 대사로는 "걍 갱 오지마세요;" "핑좀 찍고오지;"


야밤에 랭겜 발리고 감성에 젖어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