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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신년부터 인생 망치게생겼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305762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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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01 1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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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친구 2명 총 3명이서 96년생이라 CU에서 크루져랑 맥주한캔씩 사먹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다른 고등학교 친구 한명이 맥주를 산다고 CU에 왔고 그 친구는 맥주 6개를 골라서 계산대에 올려놨습니다. 계산대에는 소주3병이랑 맥주6캔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소주 3병은 다른사람분꺼더군요..근데 제 친구는 그걸 모르고 소주한병을 맥주를 산 친구가 같이 산건줄알고 장난으로 그 친구 주머니에 넣어줬습니다. 그 후 다른 고등학교 친구가 집에 간 뒤 소주3병을 계산대에 올려논 사람들이 도둑으로 몰렸구요..저희는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는데 또 싸우는 사이에..제 친구 한명이 97이었더군요..그러면서 이거 경찰에 신고하면 제친구들이 최소 명당 2000만원씩은 물어내야한다네요.. 아정말 신년부터 답답한 일을 겪었습니다.. 실수로 그런걸 CU아주머니는 끝까지 걸고 넘어지십니다..  만약 저희가 잘못해서 유죄판정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1400원때문에 지금껏 살아온 인생 망치게생겼습니다...정말 억울합니다 지갑에 40만원이있는데 고작 1400원짜리를 훔칠려하겠냐구요..그리고 저희가 훔친거면 바로 그자리에서 떠나야지 거기서 계속 술먹고 이야기하고 있겠습니까.. CU아줌마는 앞뒤도 안보고 그냥 도둑으로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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