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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어릴 때 이런거 기억나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937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4살남자사람
추천 : 1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2 18:48:43
<제가 기억하는 어릴적 놀이들 입니다> 구슬치기 : 왕사탕만한 큰구슬도 있었구요, 구슬안에 물결무니 있는게 비싸서 가진 친구를 부러워 하기기도 했죠 쇠구슬도 있었는데 구슬이라기 보다는 사실 기계 베어링인데 말이죠! 다섯개 구멍파서 하는것, 가운데 삼각형에 똑같이 구슬 넣어서, 경사진데 굴려서 올래야~! 했던........ 최고의 테크닉은 치고 빠지는 "스프링" 텔레비젼 안테나에 문질러서 은색으로 만들기도 했죠 ....... 딱지치기 : 신문지로 접은 네모딱지는 또 안쳐주곤 했는데요 ^^* 뭐니해도 잡지 앞표지에 몇장있던 종이가 최고....... ^^ 동딱지놀이 : 매순간 유행하는 캐릭터등으로 만든 동그란 딱지...... 전쟁, 글자수많기, 반대로 ㅎㅎㅎ 새끼손까락 한 크기에 대충 100장이고 돈으로 교환하기도요! ^^ 복불복 : 땅에다 1번부터 6번까지 숫자를 그려서 5배를 준다고 하고선 주사위를 굴리던 친구도 있었구요 ㅎㅎ 말타기 : 멀리서 달려와 높이 점프를 해서........... ㅎㅎ 마른체형이 유리했죠...... 최고는 깍두기 하는거 였지만요 ^^ 오징어달구지 : 외발뛰기(깽깽이발)로 하다가 지나가면 두발로 ...... 학교친구들이랑 많이 했죠 ㅎㅎ ^^ 제기차기 : 한발차기, 들고차기, 양발착기 전성기때 100개이상은 차는 모습은 조금 우스꽝스럽죠 ^^ 땅따먹기 : 자그마한 돌을 손가락으로 쳐서 3번만에 돌아오면 그 연결선이 자기땅이 되는거죠 ^^ 오재미 : 쌀이나 곡식을 넣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흙이나 모래를 넣어서 어머님이 만들어주곤했죠 ^^ 다방(망)구 : 동네 꼬마아이들은 다모였죠.... 저희 동네에선 다망구라고 했었던거 같아요 ^^ 진(찜)돌(뽕) : 적당한 곳에 양쪽의 진을 정해서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던가 진에 치거나 해서 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 점수가 낮은쪽은 손으로 연결해서 상대방 치려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움직인거 봤니 안봤니 못봤니 ㅎㅎㅎ 싸움도 많이 했죠 ^^ 비석치기 : 여기저기 있는 적당히 편평한 돌들로..... 납작한 몽돌(차돌)로도 많이 했는데요 ^^ 자치기 : 어미자와 새끼자 새끼자를 "토까이"라고 했었는데요 ^^ 자치기를 맛대(데)롱 이라고 하던데요 있대요 ㅎㅎ 공기놀이 : 다섯개의 돌로 하는 몇년나기도 있었구요~! 적당한 크기를 많이 모아서 서로 깨서 먹기도 있어죠 ^^ 고무줄놀이 : 이건 하는것 보단 끊어먹는 재미가 솔솔....... 고무줄에 연결 매듭이 수십개 이상이었져 ^^ 숨바꼭질(술래잡기) : 술래가 못찾을곳에 숨어서 가끔은 혼자 나오기도..... 또한 낮잠자다 집에 늦게 가기도 그럼 많이 맞았죠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숨었니 숨었다 그럼 찾는다 ㅎㅎㅎ ^^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 ㅎㅎ 고추따러 왔단다 하면 남자애들 아래도리 손으로 막고 했는데 ㅎㅎ ^^ 쥐불놀이 : 논밭에 직접 쥐볼을 놓을수는 없었지만 깡통에다 나무가지를 넣어 불피어서 철사로 연결해 어깨 빠지도록 돌리곤 했죠 불놀이 하면 지도그린다고 ㅎㅎㅎ 연날리기 : 바람좋은날 연날리다 중간에 신문지 달아서 편지라고 보내기도 하구요~!! ^^ 짤짤이 : 설때 세베돈 받으면 친구들과 외진곳에 가서 많이 했죠~! ^^ 콜라 : 지금생각해도 왜 콜라라고 했는지 ...... 금에 걸치면 사이다라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도 놀이 제목이 신기해요 ^^ 묵찌빠 왕게임 : 묵찌빠로 하던 게임 왕에서 한방에 거지가 되기도 했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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