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고 계신 혹지니 여러분의 고충을 듣고싶어요. 제가 다음학기에 자취 + 룸메이트 생활을 하려고 생각중이예요. 룸메이트는 7월 중순쯤에 답을 주겠다고 했구요. 제가 걱정하고 있는것은 기본적인 생활에 대한 것과 룸메이트와의 마찰, 이사문제, 그리고 자취생활의 세세한 불편한점들이예요. (제가 자취를 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건 잘 모르거든요) 첫째로 생활에 대한 것들. 자취지니님들은 밥, 빨래, 청소 와 그 외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나요? 둘째로 룸메이트와의 마찰. 친구로써는 좋은 친구이지만 생활하는 식구로써 마찰을 빚은적이 있으신가요? 셋째로 이사문제.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 없는 과예요) 이사할때 어떤것들을 가져가셨나요? 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혹시 데스크탑 놔두고 싼 노트북 사서 가신 분 계신가요? 그 외에도 제가 모르는 자취생활의 불편함이 있다면 꼭! 적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한달마다 방세와 관리비를 제외한 생활비가 얼마나 드시는지도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