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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북이라던지 노트북 구하시는분 많으시죠?
게시물ID : gomin_58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인형♬★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3/24 17:44:28
일단 제 구입목적은
동영상/문서작업(워드, 포토샾)/인터넷검색(우선순위아님) 이였구요
고려사항은
머리두개(CPU)/무선인터넷속도/무게/가격/소음(우선순위아님)
이정도였습니다...
대부분 AS를 생각해서 삼성이나 소니 엘지등 국내 잘 알려진 대기업을 선호하시는분이 많지만
제 생각에는 딱히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AS를 받을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 해서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넷북을 사려고 했지만
고화질 동영상이 끊기거나 여러가지 작업이 중복되면 심하게 느려지고 일단 저렴한가격에
저렴한성능이다보니 3년을 목표로 사용하기에 좀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 저가형 노트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중에 울트라씬이라는 넷북보다는 사양이 좋고 좀 비싸지만 노트북보단 저렴한...
그리고 넷북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무게... 이거다 싶더라구요
제가 고른건 acer라는 회사(한국에선 좀 생소한...해외에서는 유명하지만..)의 3410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격도 50만원대 후반이였구요...
단점이라면 램이 ddr3 1G라서 부족한감이 있더군요
부족한램은 주문시 1G추가 장착했구요 총2G...(+39000원)
돈이 많아서 2G추가를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62만원정도에 어찌어찌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 택배를 받아서 V3 lite를 깔아주고 오유에 접속했습니다.ㅎㅎ
다들 acer제품이 고주파음(?)이라는게 있다고 하는데 제가 뽑이가 잘걸린건진 몰라도
집에 정전되서 적막함이 남돌때 하드돌아가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릴뿐입니다
지금은 집앞 조용한 카페로 나왔는데 노트북에 귀를대고 집중해도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네요;;;
귀가 먹은건 아니에요... gop에서 경계설때 발자국소리 기차게 잡아서 간부한테 한번도 안털렸거든요.ㅋㅋ
암튼 단점(?)을 좀 적어보자면...
1. 13.3인치이지만 확실히 데스크탑만 쓰던 남자가 쓰기에 좀 작군요...ㅎㅎ
그렇다고 제가 건장한 남자도 아니구요 대한민국 남자 평균키보다 살짝 미달입니다..ㅠㅠ
이건 적응의 문제겠지요
2. 확실히 저가형 노트북이다보니 새제품이지만 몸으로 느낄정도 와 이거 짱좋아라는 기분은 없네요
그래도 전혀 사용하는데 문제도 없구요 인강도 한번 틀어봤는데 아주 잘 돌아가네요
3. 무선인터넷이 g형과 n형이 있는데 전 n형이라서 샀는데 집이나 카페에선 g형만 잡히네요
이건 제가 컴맹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뭔가 있는지 암튼 모르겠습니다
4. 마우스 터치패드가 좀 불편해요. 소형 마우스를 사야겠습니다...
5. 처음 노트북 켜서 v3깔았는데 v3만 깔린 컴터가 미확인 위험파일이라고 20개정도 잡아냄;;;
6. 다들 ddr3 1G램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서 업글해서 주문하긴했지만...
장점은
1. 13.3인치에 1.6kg 무게 줄인다고 더 작은 11이나 12인치로 샀으면 답답할뻔했어요
2. 간지남. 카페에서 혼자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현대 지성인 흉내를 낼 수 있어요
장단점은 절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구요
결론은 이거 좋다.ㅋㅋㅋㅋ인데 왜 단점은 많고 장점이 없는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처럼 고민하시는분 많을것 같아서 도움이 될까하고 올려봅니다
acer 3410 괜찮아요!!
저랑 고려사항이나 활용목적이 비슷하신분은 이제품도 고려해보세요
※ acer알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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