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자유당, 국민의당의 반대로 무산될겁니다.

 

개헌에 적극적이라면 이미 국당과 자유당은 개헌특위 만들어서 지금부터 해야.. 내년 3월정도에 안이 나와서 지방선거에 투표할수 있기떄문입니다.

 

 

그리고.. 개헌이 힘든 이유가..

 

1. 투표지가 엄청 많습니다.

지방선거.. 서울만해도 서울시장,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 여기다가 개헌.. 찬반..

 

일반적으로 개헌은 찬반투표입니다.

 

분명 민주당에서는 찬반이 아닌 선택투표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즉 대통령제 개헌안 -> 4년 연임제/분권형/내각제

   선거구제 -> 중대선거구제 찬반

  

이렇게만 해도 투표지가 최소 6장입니다.

 

 

2. 개헌들고 지방선거에 임하다간 다른당들이 박살납니다.

특히 국당의 경우 개헌안.. 즉 분권형 혹은 내각제 들고 나오다간

지방선거까지 불똥을 맞습니다.

우리나라 대다수는 대통령 4년연임제 및 소선거구제를 선호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죠..

 

 

대선중 개헌에 목소리 높였던 사람들이..

 

이제 꿀먹은 벙어리가 된겁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더 개헌에 대해 목소리를 냅니다.

 

 

아마 다른 당의 반대로 개헌 물건너 갈겁니다.

 

실제 개헌을 한다고 해도.. 민주당에 더 유리합니다.

 

투표 6장 이상 해보시면 압니다. 중요한 걸 제외하고 그냥 찍습니다.

 

 

개헌시에는 투표장이 2중으로 될겁니다. 개헌투표하고 다시 표받고 지방선거 투표하고

 

이슈가 밀리는거죠.. 지방선거가.. 이러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개헌안에 딸려서 지방선거가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걸 국당과 자유당이 좋아하겠습니까? 아마 나중에 하자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