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월부터 시작해서 2014년 까지. 2015년에는 접을거에요. 친구들과 정말 재밌게 한 게임이었고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때도 많았지만.. 62급 57급 두 개의 계정이 있고, 본계는 코스튬 사준다고 현질도 몇십만원 하고, 화블랑 입히고 싶어서 30판 채운다고 하루종일 하기도 하고 하면서 정말 오래도록 함께한 게임이었지만..이젠 정말로 떠날거에요. 사퍼 운영진의 행태도 더이상 봐줄수가 없고, 넘쳐나는 렉, 매너없는 유저들, 매번 나오는 개성없는 신캐들. 사퍼만의 색이 있던 그 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걸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