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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랄에 쥐났습니다...ㄷㄷ
게시물ID : humordata_158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나무소년
추천 : 2/5
조회수 : 16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02 03:40:02
방금전에 화장실서 쉬싸다가 아파서 바닥에 데굴 굴렀네요..

엄마가 화장실 좌변기에 쉬 묻히는걸 굉장히 싫어하셔서
앉아서 누라고 고막에 피흐를정도로 말씀하시거등요~

잔소리 듣기싫어서 그래야 하는데 뭔가 남자가 바지벗구 앉아서
작은 볼일본다는게 굴욕적이라 생각되서 다리를 최대한벌리고
태권도 기마자세로 쉬를 눕니다.(다리 많이 후들거림..지금은 스킬업으로 괜찮음)

아까도 어김없이 기마자세로 바지를 살짝내린담에 쉬가 안튀게
변기에 밀착시켜서 볼일보는데 아 글쎄 가랑이와 제  x랄사이
근육에서 무언가 굳는느낌과 동시~ 엄청난 아픔이 오는겁니다 ㄷㄷ

남자가 급소맞으면 아무소리도 못하고 입만벌어지잖아요~ 딱 그상황같이
헉! 하면서 그대로 바닥에 제 소중이를 붙잡고 데굴굴렀습니다.

소리도 안나오고 침질질흘리며 이 상황이 빨리지나길바랬고
30초가 지나니까 서서히 풀렸네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좀 우습고 븅신같았는데 그땐 죽을맛이었습니다

이제 걍 앉아서 누려구요 ㅎㄷㄷ 
이런경험 있으신 남자분 있나요? 



 담부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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