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 시각) 열린 2013-201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16강 샤슬레이전에 나선 팔카오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드리블해 들어가던 팔카오에게 상대 수비수 이르텍의 백 태클이 가해졌고, 팔카오는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곧 바로 교체돼 나온 팔카오는 정밀 검사를 실시했는데, 축구 선수에게 가장 치명적 부상이라는 전방 십자 인대 파열로 밝혀졌다. 회복까지는 6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