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안재서 모르겠지만 보통에서 조금 통통?한 정도예요 ㅎㅎ 

대학와서 살이 오른 것 같아서 빼고있는 중이예요. 

아침: 100프로 통밀 식빵 작은 거 2장과 치즈 1장 

간식: 바나나 2개, 아메리카노 

점심: 흰살생선구이 한덩이, 시금치 데친거, 계란 후라이, 100프로 통밀크래커 2개

간식: 초콜릿 2조각, 두유로 만든 푸딩(?) - 제가 사는 외국에서 파는건데, 단 거 땡길때 먹어주면 좋고, 당은 많이 없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저녁:두유 250 ml, 통밀식빵 1장, 시금치 데친거, 그리고 가끔씩 올리브 절인거 2-3개

사는 곳은 외국이라 밥보다는 보시다싶이 통밀빵이나 크래커 등으로 식단을 짜서 먹구요, 

치즈는... 지방이 많다는 걸 알지만 제가 너무 좋아해서 식단에서 뺄 수가 없어요 ㅠㅠ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거라길래, 저는 치즈 포기하고 남은 여생을 즐길 자신이 없어서 ㅠㅠㅠ 

암튼 위에처럼 먹고 나중에 또 배고프면 건과류 + 건과일, 치즈, 두유 등을 밤에 먹는 때가 자주 있어요. 

"아, 오늘은 허기지지 않게 먹었다" 싶으면 2,000 칼로리 정도 먹는 것 같아요... 대학 오기 전에는 1500-1600 칼로리 정도 먹었었거든요... 

많이 먹는게 요즘에 근력운동을 빡세게 해서 그냥 몸이 필요로하는건지, 아님 살찌려고 해서 이렇게 배고픈건지 구분을 못 하겠어요 ㅠㅠ 

운동 말고는 움직임이 크게 늘어난것도 아니고, 날씨가 조금 추워지긴 했는데 따뜻한 방안에 있어서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도 아니구요... 

식욕을 참고서라도 식단을 좀 더 줄인후에 다이어트를 이어나가는 게 좋을까요, 아님 계속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