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포틴저 보좌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협의에서) 폭넓은 이슈를 논의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사드)은 우리 동맹의 기본적 운영에 대한 일로 이미 정해진 사안"이라며 "앞으로 계속 대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의 부드럽게 이뤄진 한국의 정권 교체에 감명받았다"면서 "조금 질투날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16162230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