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 탐, 취는 돈을 낳았고 돈은 낳아준 부모를 기른다.
인간은 이성의 탈을 쓴 본능으로 기형적 사생아를 낳았다.
대부분이 일평생을 돈을 위해산다.
부정해도 진실이 될 수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살아남을수 조차 없다.
그렇게 살기위해, 본능에 휩싸여 돈을 쫓아가는 사람들 뒤에 시체가 되어버린 도덕과 윤리의 장례식은 호화스럽기만하다.
무엇을 위한 장례식인가
누구를 위한 결혼식이였나
돈을 쫓는 자들은 자신들의 모순됨과 게으름에 생각을 간단화하고 비우며 본능을 따른다.
진실을 알기 싫어하는건 호랑이가 사냥하기 귀찮아서 풀을 뜯어먹는 것과 같다.
돈은 사회의 암이다.
눈 멀어버린 사람들은 어딜 향해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