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아오면서 우울한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울하다는건 뭔가 한계에 막혔다거나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좌절감을 느끼는걸 말하는것 같은데요 전 한계에 부딪히면 그걸 극복하거나 돌아가려고 하거든요. 따라서 우울함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공감이 하나도 안돼요.
방금도 이거때문에 여자친구랑 싸웠는데 여자친구가 자기가 요즘 좀 살찐거같다고 우울하다고 위로해달라는데 그럼 살빼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가문젠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럼 막말로 회사가 망해가는데 회사를 살릴방법을 찾는게 아니고 회사가 망해가...위로해줘... 이러고있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