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옛날 어느 가수 부른
노랫말 중에는 있던 말
가로등도 졸고 있는
깊은 밤 갈 곳 없다던
또 수은등 반짝 화려한
도시의 밤을 노래했던
가로등은 어두운 밤길
밝혀 안전 지켜주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두운 밤 환히 밝히는
가로등 같은 이들이
주변엔 참으로 많은
그래서 세상 사는
맛이 있다고 하는
행여 누가 위급한 일
생기면 얼른 달려와
내 일처럼 모두 힘든 일
도와주는 모습 자주 보는
큰길 차에서 쏟아진
것들을 한순간에 치운
위급한 다급한 구급차
달려갈 길 환하게 열어
어것이 평범한 민초들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그래서 모든 평범한 민초
이 시대 환하게 밝히는 가로등
버스 전철 종점
옛날 노래 가사 중
마포종점 노래 유행
지금은 여의도 가는
관문이 된 마포종점
또는 19 변 종점은
도봉산 입구를 말했던
568번 버스는 도시의
강북 강남 연결했던
지금은 버스 종점도
곳곳 많이 있지만
전철 종점도 크게
한 몫 단단히 하는
그리고 도시가 점차
발달하면서 종점이
점점 길게 멀리 연장
새로운 종점이 생기는
옛날엔 연인들 약속장소
무슨 역 앞 또 정거장 앞
시민의 발 평범한 민초
날마다 함께하는 교통수단
편리한 삶에 필수적 방법인데
요즈음 몇몇 제 욕심 보여서
그 때문에 민초 불편 느끼고
엄청화가난 민초들 말하기를
평범한 서민 민초들의
발목 잡는 짓 그만두라고
버스 전철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는
아침 등교 출근길 막는 참 나쁜 짓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