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주심만 이상한 판정을 내리더니 5회 넘어가면서 부터는 1루심까지 아주 쇼를 하네 홈 텃세나 애매한 판정이 아니라 이건 완전히 대놓고 감싸기잖아 언제부터 야구가 13명이 하는 경기였지? 대만계 혼혈이라도 되는 거야 뭐야? 대만 관중들도 아주 좋아 죽네 죽어 이거.. 나만 느끼는 거야..? --;;
그간 개인적으로 느끼던 건데 우리나라 홈에서 하는 국대매치, 심판들이 우리 팀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면 오히려 한국 관중들이 침묵하거나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 너무 비교되 아 ㅅㅂ.. 지난 올림픽때 금메달로 수상대에 올랐지만 Taipei가 아닌, Chinese Taipei로 장내방송 되는 대만 선수의 눈물에 가슴이 아팠었지만.. 관중들의 모습을 보니 그 국민성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