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래카드 들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있는 사진인데요... 첫번째 사진에는 흐릿하기는 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알았으니 이제 그만'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주장하는 일본의 또라이들과 똑같은 말이네요... 두번째 사진에 보면, 어떤 일본 유학생이 쓴 글로 보이는데... 다음과 같이 써있습니다. '일본사람을 싫어해요? 난 한국사람을 진짜 좋아해요.' 다른 대자보사진도 올리겠습니다... 그곳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어떤 한국학생은 '직접 가서 말하세요' 이라고 써놨고... 이에 일본학생은 '독도는 한국땅이에요 슬퍼요' 라고 써놨더군요... 과연... 어떤 사람이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하여 더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난 일본인이지만 한국의 역사에 대한 관점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의 양국간의 대립이 슬프다. 라는 사람과 난 한국인이지만 떠들기 귀찮다 라는 사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