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오늘 밥을 먹으러 갓습니다
오래 남아서 수다떨고 잇는데 제가 물을 많이 먹어서 물잔이 계석 비니깐 식사 다 햇는데도 물을 리필해 주거라고요 
디게 친절하다 햇는데 집에가려고 나오는데
그 종업원이 뛰어 나와서 쪽지를 주는데 번호 더군요
음 얼굴도 못보고 그랫는데 연락하자니 뭐하고 안하자니 아쉽고
하면 제가 맘에 들엇다고 착각하고 기대를 주는 건가요???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