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보셨을거 같아서 다시 씁니다아아.
나눔하신 따뜻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제가 벨라 키우다가 얼마전에 80제 무기를 7번 깨먹고 으어어엉 안해! 하면서 묵혀놓았던 부캐나 키워야지 하는 시점에 망게에서 본게 노블레스 나눔글이었습니다. 80까지는 금방이니까! 라는 생각에 나눔 신청했었는데, (사실 진짜 될지도 몰랐어요. 될줄이야!) 당장 필요한 사람한테 가지 못하게 신청한 제가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키에루 풀잎고리는 제가 60찍어서 끼고 근시일 내에 인증하겠습니다.
나중에 주신다고 하셨는데, 마음을 받았으니 그 노블레스 상의는 이미 받은 것과 다름이 없군여! 진짜 마음이 뭉실뭉실합니다.
p.s. 제가 지금 누나의 SOS에 조카 돌보러 지방에 내려와있는 상태라, 나눔글 확인이나, 우편 확인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p.s. 뭔가 장문으로 제가 받은 감동을 막 써내려가고 싶었는데 글재주라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