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사가 되고싶은 이유는 인간의 아픔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는 세상엔 악한 사람은 하나도 없고 잘못된 방법으로 행복을 쫓고 자신의 고통을 덜으려고 그릇된 것에 집착하고 남을 해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뿐입니다.  저는 인간을 사랑하기에 나에게 해를 가하건 욕을 하건 배신을 하건 그들의 나약함이 불쌍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사랑과 자비의 씨앗을 피웠기에 제 행복은 그 어떤 상실도, 그 누구도 앗아갈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과분한 복을 받은 사람이고 제가 받은만큼 세상에 사랑과 행복을 퍼뜨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끔은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를 행하려면 의사외에도 다른 길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능력들이 좋은 의사의 자질과 부합된다고 생각하기에 의사가 되려고 합니다.  저는 탐구적이고 과학을 좋아하며 특히나 인체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공부하는것이 너무나 신비롭고 즐겁습니다. 저는 임상연구실에서 일을 해온 결과 자그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고 문제감지와 해결에 능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아름답기에 그들의 말을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100%이상 노력을 쏟아부울수 있기에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을 할수 있습니다.

인류를 사랑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수 있도록 제게 배움의 기회와 의학지식의 힘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