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기본스토리 변형에 cj계열 패러디(코빅, 나쁜녀석들 등), 장수원의 로봇연기...

딱히 재미있지 않더군요.

구성은 정극인데 상황요소는 코미디, 그렇다고 시트콤처럼 관객웃음소리 같은 보조장치도 없고 

미생, 장수원 로봇연기, 코빅 썸앤쌈, 나쁜녀석들 오구탁 등 트랜드 요소만 반복적으로 개별적으로 보여주는 것밖에 안 느껴져요.

장수원과 엄마씬 외에는 딱히 웃기지 않더라고요. 미생물의 거의 모든 웃음요소가 자극적이며 트랜드한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어 이러한 요소들로 극이 매몰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요소를 줄이고 상황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유발이라는 접근을 하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