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도 한경오가 말하는 문빠중 한명임 ㅋㅋㅋㅋ
아래 한겨레 주식 사서 한겨레 접수하자는 구체적인 플랜까지 제시된 글보고
혀가 내둘려졌음.
이게 성공하던 안하던
해당글 본 한겨레 관계자들은 이거 뭥미하고 순간 식겁했을것임 ㅋㅋㅋㅋㅋ
다시말하지만 성공여부를 떠나
오유 뽐뿌 등 중도 진보적 누리꾼들이
아래 플랜대로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하나둘 우후죽순 동참해서
상당한 규모를 사들이는데 성공하던 못하던
이거 진짜 어마무시한 행동력아님?
분명 저들눈에는 문빠들의 이런 실행능력과 단결력을 목도하면서
등꼴이 서늘해지고 모골이 송연해지고 똥줄이 타고 목젓을 여러번 꿀꺽할것임.
만일 성공한다면
이건 대한민국 언론사에서뿐만 아니라 어쩌면 전세계 언론사의 한획을 긋는
대사건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음.
혹자는 집단광기가 언론사 하나를 좌지우지한 사태로 매도하려 들것이고
다른이는 집단지성이 자발적으로 대동단결하여 언론의 행태를 바꾸고자한 기념비적인 예로
바라볼 것이고.
아무튼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역사상 정말 획기적인 역사적인 순간을 목도하고 있다는것만 알아두삼.
훗날 십년후 이십년후 삼십년후
늙어버린 우리 자신도 그리고 후세대 젊은이들은
지금 우리가 과거 419나 518 610민주항쟁을 기억하는 것처럼
이번 대 한경오 주식투쟁을 한국 언론사의 유의미한 중대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름.
그럼 오늘의 유머는 두고 두고 역사에 기록되는 것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