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기부를 좀 하려는 유리지갑 입니다. 연말부터 시작해서 각종 창의징세 뉴스들 때문에 저같은 월급쟁이들에겐(거기다 솔로) 온통 우울한 소식 뿐이네요. 누근녜들 주머니에 내 피같은 돈 꽂을 바에는 기부액을좀 늘려 보려고 합니다. 기존엔 유니 세프에 월정기 후원으로 얼마간 하고 있습니다만 얼마전에 좀 추가로 기부를 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뭔기 심사가 뒤틀려서요.(아 내가 속좁은 인간인가...) 그래도 기존에 있는건 그냥 놔두고 다른데를 후원하려고 합니다. 혹시 괜찬은곳 후원하시는데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되도록 중립적이고 비 종교적인 곳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