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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하나 주면
게시물ID : lovestory_93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2/14 09:50:16

떡 하나 주면

 

옛날 어른들 말이

권선징악 내용 담은

어린이에게 해주는 동화

 

우리나라 어린이 누구나

어린 시절 참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 내용인데

 

착한 사람은 칭찬

큰상 받고 나쁜 호랑이

큰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권선징악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교육용 동화책인데

 

요즈음 어른들에게도

감동 담긴 그런 책들이

어른들 사이에 인기 있다는

 

그래서 더러는 색다른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

재미있게 꾸며 만든다는

 

또 더러는 떡 하나 주면

그렇게 꼬여 놓고 몇몇 곳곳

딴짓하는 이들 이야기도 있다는

 

더러 말하기를 요즈음

몇몇은 그때그때 상황

제 입맛으로 좌지우지

 

떡 하나 주면 해 놓고

속내는 이미 달리 정해둔

그런 모습 곳곳에서 보이는

 

눈 깜짝 않고 거짓말하고

저는 전혀 아니라 발뺌

알고 보면 제가 한 짓

 

하늘 알고 땅 알고

 

세상일 아무도

모르는 듯하지만

하늘 알고 땅 아는

 

또 아무리 눈속임해도

세상을 사는 민초들은

최소 기본 판단력 있는

 

그래서 생긴 말이

하늘 알고 땅이 안다는

경험으로 그런 말이 생긴

 

그런데 더러 누군가는

제가 저지른 못된 짓

꼭꼭 감추려 애쓰는

 

하지만 요즈음 몇몇은 숨어서

몰래 만든 비밀 거짓말들이

천천히 밝혀지기 시작하는

 

어린이들 장난감 도미노

한 쪽이 아차 쓰러지면

다른 것도 저절로 쓰러지는

 

하나씩 불려들어가고

또 한 가지씩 밝혀지고

그래서 누군가 불안하다는

 

곳곳 다니면서 저 좀

도와 달라 매달리지만

민초 그것 벌써 눈치챈

 

세상 평범한 민초들

생각 그 모든 못된 짓이

환하게 밝혀질 것이라 믿는

 

그래서 평소에 힘자랑만 말고

좀 더 바르게 살지 그랬느냐는

이제 제 한 일 책임질 일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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