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아니
(참고로 대전둔산동에서 안경원 원장이고 집은 설인 기러기아빠입니다)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참여연대에서 편지왔는데 후원끊었어? 지금까지 후원에 감사드리고 블라블라
그이야기를 들으며 참여연대에 전화한 대화가 생각납니다
후원을 끊겠다고하니 저랑 이야기를 하자고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15년 후원을 끊으시려고하냐고
참좋아하고 후원하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근데 지금정신차리고보니 내가 생각하던 진보의 모습이 이거였나 이건아니다. 그래서 후원을 끊는다
선생님 머라고 이야기하는데
정리하자 하고 끊었죠
맘이착착합니다
그래서 남는돈 노무현재단에 후원합니다
시간도면 다시봉화마을도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