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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헌터]PC방 캠녀의 최후-_-;
게시물ID : humorbest_93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크헌터
추천 : 81
조회수 : 517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17 11:54: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16 22:38:18
읽기 전에 이거보고 피식 상태로 보시길^^;; 부시가 파월장관과 열씸히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아내가 와서 무슨 얘길 하냐고 했더니 "3차세계대전에 대한 것이오" 라고 하는 것이었다. 아내가 구체적으로 물어봤더니 "이라크인1000만명과 자전거수리공 하나를 죽일것이요" 라고 하자 아내가 "자전거 수리공은 왜 죽여요?" 그러자 부시 왈 거봐 이라크인1000만명 신경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니까! 라고 했데요..... 피식 하셨나요? 안했다면 낭패 ㅡㅡ;; ================================== 때는 우라질 나게 쳐 더운 작년 8월 나는 집에서 유일하게 가족을 살려주는 선풍기-_-를 냉장고 쪽으로 가다가 넘어뜨려서-_- 목이 부러지는-_- 바람에 선풍기가 낼수 있는 온갖 소음을 롹처럼 쳐들으며-_- 겜을 하다가 결국 나의 삶의 휴식처인(그당시에-_-;;) PC방으로 돌진했다-_-;; PC방의 가장 좋은 점은 빠른 컴도 아니오 과자와 음료수도 아닌 졸라 빵빵한 에어컨=.= 그리하야 집에 있는 나의 지구본 저금통을 개 쌩까고-_-;; 나의 부모님들이 가끔 남는 잔돈들을 쳐 드시는 돼지저금통-_- 헌터:후후 돼지저금통:뭔일이셩 킁~ 어쭈 아직 대가리가 모뎀인가 보지ㅡㅡ^ 난 두말없이 불쌍해 보이는... 지럴! 개뿔-_-^ 돼지저금통에 밑바닥에 스카치 테이프로 막아논 구멍을 가차없이 뚫어서 2시간짜리를 쏙 빼고 가려는데.... 벌컹! 쓋! 어무이다! 어무이:어? 너 이 더운데 어디 가려고 그러냐? 헌터:으,응 약속^^:; 어무이:어 약속있어? 설마 엄마아빠 저금통 배때기에 칼빵 나있는 일은 없겠지? 헌터:으,응^^:;; . . . . . . 어무이:지x한다ㅡㅡ^ 빨랑 안 내놔! 헌터:다녀오겠습...크아아악 제길 괜히 모자달린 옷 입었다-_-;; 어찟든 그리하야 우여곡절-_-끝에 나의 활력충전소-_-로 올 수 있게 됐고 에어콘직빵자리로 앉았다. 알바형도 본주(?)도 나랑 친분이 잇어서 뽀~오나스가 짭짤했고 열씸히 즐기고 있는데 얼라 옆에 누가 앉네 옷!*,.@ 여자당! 오호호호호ㅎ...... 헛 얼굴이... 얼굴이... 끝내줘요!(반어법)-_-;; 당신들 목과 얼굴색이 절대적 비조화를 이루웠다-_- 화장좀 똑바로 하지 그런데 이분 캠에 고수시다-_-乃 아주 캠을 이용하여 온도에도 절대온도라는게 있듯... 절대각도를 만드시는데 채팅창을 보니까 아주 환장을 하더라-_- 이게 말로만 듣던 캠빨이구나-_-乃 그런데 그중 어떤분이... 카우보리비방:아주 캠빨이랑 화장빨이 절대적이네ㅡㅡ+ 이렇게 올리시더라 그러자 그녀 아주 혈압치수가 한시간을 초로 뽀갰을때의 수치만큼 오르셨는지 타자를 졸라 쳐대셨다-0-; 근데 타자 속도가 피아노 치는것도 아니고 이건 사람의 속도가 아니다-_-;; 속도도 속도인만큼 소리가 지하철 왔을때 바로 앞에서 듣는 소리 딱 그소리다-_-;; 아주 주위에 하시던 분들 뭐냐는 식으로 보시는데 다 쌩까고-_-;; 졸라 타자를 치시고 계셨다.. 근데 이게... 얼굴은 새하얀데 목이 졸라 시뻘겋다.. 상상해 보아요 -_-;;; 얼굴은 하얀색 목은 시뻘건색 졸라 웃기다 풋 -ㅅ- 헌터:풋..큭 옴마 미쳐! X됐다! 캠녀:야이XX야 지금 웃었냐! 어! 아 나 X나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XX가 디X라고 쑈당을 치네 헐 말빨이 장난아니네 뭐 어떻게 대꾸는 해야지 헌터:대,대가리에 피마르면 사람 죽,..푸헛 . . . . 말하면서 올려봤는데 속눈썹 하나가 달랑달랑-_-;;; 결국 또 웃었다-_-;;; 캠녀:아 나 이 XX가 미쳤나! 하고 손이 날라오는데 어라? 왜 안 아프지? 죽었나?-_-;;;;; 눈을 떠보니 날아온 손을 잡은 또 하나의 손 왠 터프.... 이분도 여자넹*ㅡ.ㅡ* 캠녀:뭐,뭐야 이 XX야! 그 터프녀 탁 뿌리치더니 터프녀:이봐요 여기 공공장소에요 다 조용히 하는데 왜 당신만 난리에요 오 반격! 그 캠녀 말문이 막혔는지 착! 헉! 싸대기당! 그러나 그 터프녀 맞은쪽 잡고 그 캠녀에게 왈 터프녀:아 쳤네? 아 아프다? 야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 선빵한 놈이 죄 더 먹는거 정도는 다 알겠지? 아 썅 뭐야 이거 피인가? 아 나 안그래도 좀 이따가 치과 갈려고 했는데 돈 굳었네 이빨 빠진다. 아 쌍 112가 몇번이야? 맞아서 정신이 없어서 전화번호도 기억안나네 . . . . . 대단하다!-_-乃 그 캠녀 뭐라 하려는 차 주위분1:아 정말 너무하네 저 여자 주위분2:뭐가 됐던 간에 사람을 치긴 왜쳐 주위분3:개념을 김수미 간장꽃게장에 쳐 박고 가정교육을 귀여니 소설로 받았나 보지? 군중심리라고들 하나?-_-;; 한분의 희생으로 인해 주위사람들은 무자비한 갈굼을 시작했고 뻘쭘해진 그 캠녀는 후다닥 자리를 뜨려했다 그리고 거금 1000원-_-을 내고 가려는데 알바형 왈 알바형:2시간 하셨는데요`` 순간 다들 배잡고 뒤집어 졌고 더더욱 뻘쭘해진 그녀는 지갑뒤지다가 화장품 막 떨어뜨리고 그럴수록 더더욱 사람들은 뒹굴어졌다-_-;; 결국 2천원내고 가는데 또 왈 알바생:후,후불은 시간당 1500원인데.. 결국 의자는 굴러다니고-_-; 컵라면 젓가락-_-은 날라다니며 다들 뒤집어졌다 나는 그 터프녀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업 한번 걸어보려 하였으나-_-;;;;; 오른손이 하는일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던가 그 터프녀는 감사의 인사만 받고 그대로 가버리셨다. 아아.. 그분도 예뻣는데*ㅡ,,ㅡ* ================================================ 아직도 꼬릿말에 사진 올리는법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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