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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던 서민 소리가 사라지고 국민소리가.
게시물ID : sisa_938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5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7 04:51:46
그동안의 9년은 어느 순간 사라진 국민이라는 소리 대신 서민이라는 말이 자리한 9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을 거지취급하는 서민이라는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서민이라 말로 칭 할 수 있는 은어 일 지언정, 국민 대신부르는 단어이자 편가르기의 단어가 되어서는 안되었지만 이전 정부에서는 자주 많이 보였던 단어 였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님이 당선되기 이전과 당선되고 나서도 계속 국민을 국민이라고 부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정부는 서민이라는 말에 의미로, 부자보다 낮은 신분을 칭하는 단어 사용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를 국민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자 그리고 서민으로 나누는 과거의 정부와 국민이라고 부르며 평등을 말하는 현정부로 나눠져 있던 것입니다.

과거 정부는 거지 취급하고 서민이라 부르며 불쌍한 존재로 보았고, 현 문재인 정부는 차별의 존재가 아니라 국민으로써 존중받고 홀대 받지 않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부자와 가난한자를 나누지 않고 연설 때 국민이라고 계속 강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천공황 정규직 전환속에서 한 대화에 기업의 사정을 완전히 무시하지 않고 어느정도 선을 긋는 모습에서 공평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서민이라 불리면서 평생 낙인이 찍는 것이 아닌 대통령과 정부가 서민대신 국민이라 부르고 국민이 스스로 자립과 평등해 질 수 있는 정부가 중요했던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문재인 대통령님의 행보를 보면 평등의 원칙에 앞서 대한민국 사람을 국민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정부나 전전 정부는 서민이라 부르면서 차별화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비정규직과 어디 아파트에 사느냐로 자녀의 신분이 나눠지는 현장을 보면서 9년을 견뎌왔습니다.

우리는 정말 필요했던 것은 유능한 정부나 자신을 지지해 줄 정부가 아니라 평등권을 주면서 국민이라고 불러줄 정부가 필요했던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로 문재인 대통령님이 국민을 국민이라고 말씀 하실 때 어느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과거 얼마나 서민이라는 단어가 위험하고 무서운 단어이면 차별의 단어였는지 말입니다. 결국 국민은 9년동안 서민이라 불리면서 보호받은 것이 아니라  차별 받으면서 관리되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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