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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3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물두살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1/07 00:51:47
새벽 한시...
혹여나 네가 바보같이 혼자 울까봐 기다리는 전화.
목소리나마 곁에 있어주기를 바랄 때,
혹여나 목소리조차 곁에 있어주지 못할까봐 기다리는 전화.
그대의 삶에 기적처럼 아름다운 존재는 못돼도,
그저 기댈 수 있는 어깨나마 되고 싶어서 기다리는 전화.
네 전화 기다리고 있는거 알지?
혼자 힘들어하기 없기다? 약속...
어떤 상황에도 함께 있어줄테니..
어떤 상황에서도 날 포기하지 말아줘...
힘들어도 함께 힘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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