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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딩이 슬퍼지려 하기전에 였어도 좋았을거같아요..
게시물ID : muhan_41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맥주
추천 : 6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3 20:03:28



아까 쿨 무대에서
댄스버전에서 발라드 버전으로 바뀌면서

'그대 나에게 주었던 사랑..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그래 나 이제 널 떠나보내 줄게 더 이상 슬퍼지려 하기전에..'

이렇게 독백하는 부분이..참 무도 토토가를 마무리하는 가수들
그리고 그 무대를 지켜보는 우리들의 심정을 대변하는것 같아서요
꿈같고 아련한 시간이었지만 이제 마무리 지어야하는..그런 슬프면서도 뭥가 뭉클한 그런마음이
함축되어있는 그런 느낌이었음

어쨌든 결론은 토토가 짱짱 
이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거같네요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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