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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음악프로그램을 보지 않았습니다.
게시물ID : muhan_41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랜드
추천 : 13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03 20:05:07
언젠가부터 음악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되더군요
 
뻔한 돌림노래들과 남자고 여자고 섹시컨셉아니면 살아남기힘든 무대가 되버렸고
 
아이돌은 쏟아져 나왔으며 노래또한 쏟아져 나왔고 하루이틀나오다 사라지는 가수들이 수두룩해졌습니다.
 
내가 보고 듣던 시절에 노래들은 다양한 장르들, 시원한 고음에 신나는 댄스음악과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들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노래방가서 부르는건 다 옛날노래가 되어갔고 추억으로 기억되어졌습니다.
 
저번주 방송을 보며 이유없이 닭똥같은 눈물이 터져나올땐 왜인지 몰랐습니다.
 
근데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노래방에서나 부르던 다시는 듣기 힘들고 지금 꺼내듣기엔 촌스러운 어른이 될까봐 묻어놨던 추억이
 
다시 눈앞에서 보여지는 순간 벅차오르게 됬다는걸
 
이건 진짜 한번 더 해야됩니다. 토토가 또해야됩니다. 협박을 해서라도 또 해야됩니다.
 
그리고 또 하면 이번에는 무조건 찾아가서 보고 말겁니다. VIP좌석을 위해 단장도 하고 갈겁니다.
 
다큰 어른들을 울린 무한도전은 반성하고 사과하기 위해서 토토가를 가요제 규모로 계속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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