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는 97년생.. 요즘 고1 학생들보다 언니 누나네요
고2분들이랑 친구인가요?ㅎㅎ
부디 오래 오래 더 살아줬으면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들어 발작도 하고 쓰러지기도 한대요
병원에서 마취만 해도 안깨어날까봐 어떤수술도 할 수 없어요
언젠가는 사랑을 듬뿍 담아 보내줘야겠죠..
하루는 또 쓰러져서 발작해서 엄마가 이제가는구나..하고
맛난거라도 먹고 가라고 소고기를 푹 삶아 줬는데 다먹고 생생하게 뛰놀더라는 ㅎㅎ
아직 너무 애기같기만 한 내 동생 깜디
사랑해
맛있는거 많이 먹구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오래 놀다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