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된 터키쉬앙고라같이 생긴 고양이
김야옹(한때 남자)
를 키우고 있는 집사3입니다.
어느날, 집에서 한참 퍼질러 자는데 언니들이 뭘 들고 오는거예요.
잠결에 '신문지 뭉치인가...?' 하고 봤더니 아기 고양이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 곽 휴지를 파괴하지 않고 올라 설 수 있었습니다.
페르시안 친칠라
삑뿍이(당시 남자)입니다.
북실북실북실북실 북실북실북실북실 북실북실북실북실합니다.
근데 원래 있던 흰 놈이 아는 생물이라곤 물고기랑 사람 밖에 없어서
저렇게 생긴 생물은 처음 본다고
무섭다고 하악질을 시작합니다
이것들이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도 많고
애묘카페에 글도 많이 참고 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
작은놈의 흰놈 정복 ㅋㅋㅋㅋㅋㅋ
흰놈은 심기불편-_-
스멀스멀 보금자리를 침투하는 아기고양이
핥아버리기!
근데 서로 핥아주면 당하는 쪽이 아픈거라 해서 좀 걱정했었어요.
그리고
같이 증명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제가 여름에 잠깐 여행을 다녀왔고,
자취방이 너무 더워서 고양이님들을 본가로 모셨습니다.
근데..
?
??
역변 성공
돼냥이로 훌륭히 자라 주었구나
이 누나는 기뻐... 크흑
그리고 최근입니다.
우린 예전에 끝났어
참치 때문에 사는거지
둘이 수상
이 사진을 이후로 아부지는 한동안 걷지 못하셨다고 한다
병신미 터지는 동생 고양이
소면과 때 탄 소면.jpg
이렇게 행복하게 지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안녕히계세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