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 10시 대통령님은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전화로 정상외교를 이어가심. 문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언급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지지를 부탁했음. 이에 트뤼도 총리는 "문대통령과 한국을 위해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 언제라도 도울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화답. 문대통령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트뤼도 총리가 방한한다면 양국관계 증진은 물론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며 트뤼도 총리를 초청. 이에 트뤼도 총리는 감사를 표하면서 "제가 캐나다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면 다른나라가 메달을 못딸텐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라고 농담을 했다고.
트뤼도 총리는 2년전인 2015년 10월 치러진 선거에서 부자 증세와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한 사회인프라 확충 등 진보적인 공약을 내걸고 집권당이었던 보수당에 압승을 거두며 10년만의 캐나다 정권 교체를 이뤄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문대통령과 공통점이 있음. 또한, 선출 당시 43세의 젊은 나이였다는 점은 문대통령과 차이가 많지(달님 지못미)만, 수려한 외모와 쾌활한 성품, 탈권위적인 행동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 심지어 아름다운 부인과 금슬까지 좋다는 점에서 문대통령과 거의 도플갱어 수준임.
올해 1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이민 행정명령’을 통해 무슬림 7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시켰을 땐, 트뤼도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박해와 테러·전쟁으로부터 탈출한 이들을 돕겠다”고 천명했으며 캐나다에 도착한 난민들을 직접 공항에서 환영하기도 했음. 이에 캐나다에 정착한 시리아인 부부가 총리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새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쥐스탱 트뤼도 라고 지었다는 해외 뉴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음 (파파미 캐나다 버젼?)
2. 청와대 관저에 새로 입주한 대통령들이 보통 대대적인 인테리어공사를 해온것에 반해, 문대통령 부부는 도배만 하자고 했다함. 청와대 관계자들이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우리는 계약직이다. 청와대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의 세금은 가급적 들이지않는 방향으로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함. (5년 계약직 말고 그냥 거기 30년 감금해버리고 싶음)
3.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추가 인선을 발표. 문대통령님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하고,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하심.
4. 박수현 대변인의 브리핑에 앞서 오늘 아침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국무총리 권한대행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
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으며 국정자문위 설치 및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였음
5. 박수현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인선 브리핑 후 "청와대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게 아니라 여야 모든 정당 대변인의 발표를 국민의 말씀이라 여기고 경청하겠다, 건조한 소통에만 의지하지 않고 따뜻한 소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대변인 역할이 말을 잘하는 것보다 말을 잘 듣는 것으로 여기겠다, 기자들의 전화를 국민의 질문이라 생각하고 항상 응답하려 노력하겠다"고 다짐. (앞으로 지켜봐야하겠지만 일단 첫 브리핑에서 어쩜 말씀을 이렇게 이쁘게 하실까)
6. 박수현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더민주 대변인과 원내대변인 등 당 대변인만 3번을 거친 능력자. 기자들이 뽑은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2회 연속 수상할 정도로 언론의 신뢰를 받는 인물임. 민주당 불모지인 충남 공주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지만 20대 총선에서는 선거구 합구로 인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석패, 선거구 획정의 최대 피해자로 동정을 받은바 있음. 특히 '백봉신사상'을 받을 정도로 부드러운 어투의 말솜씨를 뽐내는 박 대변인은 대언론 관계뿐 아니라 야권 정치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는 몇 안 되는 인물. 국회 청소노동자에 대한 막말로 유명한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원조차 박대변인에 대해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성품과 인성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할 정도.
충남 공주가 집인 박대변인은 19대 국회의원 당시 4년 내내 고속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구와 국회를 오가 화제가 되었음. 이러한 박대변인의 소통 능력과 서민적인 삶의 궤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와 정치철학을 국민에게 충실히 전달해 줄 대변인으로 적임이어서 낙점됐다는 것.
7. 문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3철" (전해철, 양정철, 이호철) 중 한명인 양정철 전 비서관이 공직을 맡지 않더라도 국내에 머물 경우 행여 제기될 수 있는 '비선 실세' 논란에 쐐기를 박기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함. 양 비서관은 새정부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떠날수 있게 해달라고 오래전부터 문대통령께 부탁드려왔음.
그간 떠나려는 양 비서관을 말려온 문대통령은 15일저녁 청와대 관저로 양 비서관을 불러 만찬을 함께 하며 다시한번 만류했지만 양 비서관이 굳은 결심을 꺾지 않자,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이심 (왜 능력있고 대통령의 마음을 잘읽는 양 비서관을 최순실이랑 동급으로 취급하는지. 어떻게 감히 최순실처럼 전문성도 없으면서 목구멍까지 욕심만 가득찬 사기꾼이랑 똑같이 "비선"이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단어 하나로 이분의 충성심을 폄하할수가 있는지)
양 비서관은 지인들에게 장문의 문자로 "그분과의 눈물 나는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저는 퇴장한다. 지금까지 그분에게서 단한번도 비겁하거나 누추한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분 곁에 늘 함께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었다. 비워야 채워지고 곁을 내줘야 새사람이 오는 세상 이치에 순응하고자 한다. 그분이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것으로 제 꿈은 달성된 것이기에 이제 여한이 없다. 간곡한 당부 하나 드린다. 우리는 저들과 다르다. 정권교체를 갈구했지, 권력을 탐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을 찾아헤맸지, 자리를 탐하지 않았다. 나서면 '패권', 빠지면 '비선'.. 괴로운 공격이었다. 저의 퇴장을 끝으로, 패권이니 친문·친노 프레임이니 삼철이니 하는 낡은 언어도 거둬주시기 바란다. 멀리서 그분을 응원하는 여러 시민 중 한 사람으로 그저 조용히 지낼 것이다. 잊혀질 권리를 허락해 달라. 문대통령님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보냄.
양 비서관은 조만간 뉴질랜드로 출국해 장기간 외국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이분이 10년간 무직상태라 3철 중에 경제적 사정이 가장 어렵다는데 뉴질랜드 생활비가 걱정됨)
8. 역시 문대통령의 측근인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인재가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며 문재인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힘. 최 전 의원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이런저런 하마평과 여러분의 궁금함에 답하는 글이 됐으면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권력을 만들 때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쓰고 "문 대통령께도 선거에 이기는 일 외에는 제 거취를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씀드렸다" 고 밝힘. (어용시민들은 한경오를 대신할 진정한 진보언론의 싹을 틔울 책임이 있는바, 최재성 의원이 주축이 되어 개국한 민주종편tv 에 후원함으로써 백의종군을 선언한 최 전 의원의 숭고한 뜻을 기릴수 있음)
9. 이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3철 중 한 명인 이호철 전 비서관이 지인에게 "마침내 정권교체가 되고 제가 존경하는 노변, 문변 두 분이 대통령이 됐다. 살아오면서 이만한 명예가 어디 있겠나. 영광이다. 마침내 저도 자유를 얻었다. 자유를 위해 먼 길을 떠난다”고 밝힌후 해외로 출국한바 있음.
10. 더민주 원내를 진두지휘할 새 원내사령탑으로 3선의 우원식 의원이 선출됨. 이날 오전 총 투표수 115표 중 61표를 얻은 우의원이 54표를 얻은 홍영표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가 됨
11. 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로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출신 박홍근 의원, 원내대변인으로 각각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안희정 충남도지사 캠프에서 일했던 제윤경, 강훈식 의원을 선임하여 탕평과 통합의 의지를 보임.
또한 "즉각 원내에 100일 민생 상황실을 만들것" 이라며 "집권 초기 100일간 국민의 삶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챙길 생각"이라고 강조. 그는 이어 "초선 의원도 참여할 수 있는 당정협의를 생각해보겠다"며 개혁의 의지를 밝힘.
12.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대기업들에게 재단 출연을 강요하는등 18개 범죄혐의로 기소된 박근혜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박근혜는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만 출석하여 18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공소사실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추후 첫 공판에서 밝히겠다고 덧붙임.
준비기일에 블참한 박근혜는 구치소에서 일체의 뉴스/신문을 끊고 하루종일 오직 영한사전만 보는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있어 교도관들이 예의 주시중. 한편 오늘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가 최태민을 처음 만난건 고3때 집중력 과외 선생으로 만났다고 함.
13. 조국 민정수석, 국정원/기무사/검경에 "문서유출 금지" 지시. 조수석은 오늘 국정원/기무사/검경 등 보안감찰 책임자를 소집해 각 기관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종이문서, 전자문서에 대한 무단 파쇄나 유출 및 삭제를 금하도록 지시.
14. 문대통령, "정규직 전환 플러스 알파 달라"는 민노총에 일침. 지난 12일 인천공항공사를 방문시 민주노총 인천공항 지부장이 불쑥 손을 들고 일어나 "정규직으로 바뀐다고 끝이 아니다. 약속을 받고싶다. 정부 및 사측과 같이 정규직 전환을 논의할 테이블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자, 문대통령은 다시 마이크를 잡고 앉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앞으로 해나가겠지만 그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이게 기업들에는 부담이 될수 있고 노동자들도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임금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노동자들께서도 한꺼번에 다 받아내려고 하진 마십시오.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해나가야 합니다"고 말함. 현장을 지켜본 정부 관계자는 "노조 요구를 한없이 받아줄 줄 알았는데 선을 긋고 중심을 잡는 모습을 보고 안도했다"며 "대통령이 노조에게도 욕심을 좀 버리라고 훈계하는 분위기였다"고 상황을 전하기도.
15. 문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미/중/일/러/EU및 독일에 파견할 특사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함. 문대통령은 "엄중한 시기에 어려운 역할을 맡아줘 고맙다. 이번에 특사로 가시는 분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맞춤형 특사라고 본다. 상황이 엄중하지만 자신감있게 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 특히 문대통령은 비공개 자리에서 "새정부가 피플파워(민중의힘)을 통해 출범한 정부라는 의미를 방문국에 강조해주고, 특히 이제는 정치적 정당성과 투명성이 굉장히 중요하게 됐음을 강조하고 돌아오라"고 특사단에 주문.
16.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을 뿐인데 아직 정상회담을 하기도 전에 중국의 사드 보복이 사라지고 있음. 한국기업을 겨냥한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차별이 완화될 움직임이 보이고, 현대차에 대한 현지의 마타도어 분위기도 많이 누그러졌다고 함. 중국 산둥성에 사는 교민 이형열씨는 문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전화통화를 한 그날부터 갑자기 롯데면세점 등 주요 롯데 계열사의 중국 홈페이지가 다시 접속되기 시작했다고 증언. 또한 지난 3월 중국 3대 음원 사이트인 ‘ QQ 뮤직’에서 사라졌던 ‘케이팝' 차트가 어제 갑자기 부활. 이날 중국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한 박정 더민주 의원은 주중 교민 간담회 내용을 소개했는데 “최근 중국 측에서 정체됐던 계약 건을 갑자기 다시 시작하자고 문의하는가 하면, 물품 수입을 위한 실사를 갈 수 있느냐고 묻는 등 사드 제재와 관련해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말하는 한국기업들이 있다”고 전언.
17. 세월호 3층 객실에서 온전한 사람형태의 유골이 추가로 수습된. 이는 지난 13일 여학생들이 머문 4층 선미 8인용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은 형태의 유골이 수습된 후 두번째임.
18. "재인이는 인생이 훌륭한 사람". 이날 한국일보 2면에는 문대통령의 50년지기 친구인 김정학 인천지법 부장판사의 인터뷰가 실림. 학창시절 문대통령은 늘 지각생이었는데 그이유는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한 김판사의 책가방을 들어주느라 그랬던 것. 경남고 1학년 때 김 판사는 소풍을 포기했지만 문 대통령이 “같이 가자”며 김 판사를 업고 감. 힘이 들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느라 소풍이 끝나고 나서야 도착했다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업에 실패해 좌절해있던 김판사에게 비용을 대줄테니 고시공부를 하라고 권유한 사람도 문대통령이었음. 당시 문 대통령은 변호사로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다지 여유가 없을 때였지만, 부산 구포에 고시원을 구해놓고 새로 바뀐 고시서적과 용돈까지 대주며 김판사를 격려했음. 김 판사는 ‘내가 불합격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언제까지 책임을 지려는 걸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져 친구의 뒷바라지가 길어질까봐 열심히 공부, 2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함.
김판사는 “2012년 대선 이후 어느 날인가 재인이가 약속에 늦어 이유를 물어보니 집에서 키우던 닭이 닭장에 안 들어가려고 해서 가두고 오느라 늦었다”며 서울에서 일을 보고도 가축들이 눈에 밟혀 양산에 내려갈 정도였던 문대통령의 순박한 성품을 생각할때 누구보다 서민을 이해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도.
19. 문대통령은 오후 5시 미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매슈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7분간 '직접 대화'를 통해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 이같은 깜짝 행보는 6월 말께 이뤄질 한미정상회담 전 한미동맹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메시지 등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기 위해서였음. 한편 매슈 포틴저 선임보좌관은 문대통령과 면담 이후 S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정권교체가 아주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조금 질투가 날 정도다" 라고 발언 (공무원인데 이런 말하고도 자리가 온전할런지?)
20. 이날 오전 임종석 비서실장이 추미애 당대표를 예방. 임실장이 "(꽃을)사기는 제가 샀지만 마음은 대통령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자, 추 대표는 "대통령이 인색하시다. 한 송이 밖에 안 주셔서"라고 응수. 그러자 임 실장님 "한 송이에 우주가 들어가 있는 거니까"라며 끼부리심 (장미는 추대표가 받았는데 왜 내가 설렘?)
앞서 11일 국회 원내대표와 대표들을 예방한 임 실장은 추 대표만 만나지 못하며 '불화설'에 휘말렸으나 오늘 추 대표는 임 실장을 향해 "사랑하는 아우가 민주당 대표가 된 추미애를 일찍이 축하해줬는데 이번엔 제가 축하할 차례. 일정상 착오가 있어 본의 아니게 아우를 따 시킨 속 좁은 누님이 됐다"고 말하고 임실장은 추대표를 "예쁜 누이" 라고 부르는등 그간의 "당청불화" 의혹을 불식시킴
21. 최초의 한류 대통령 탄생. 중국 웨이보에 개설된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에 팔로워가 54,000명을 넘어섬. 이 계정에는 5월 16일 밤 11시 14분 현재 팔로워 수 54,621 명을 기록중.
http://weibo.com/MoonJaeinFans?refer flag=1008080001 &is hot=1&is_hot=1 문대통령님의 취임 일주일이 됐네요. 정말 행복한 한주였습니다. 이니실록을 사랑해주시는 문지기 (문을 지키는 사람이 문지기 맞죠?) 님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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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이니실록 7일처 퍼왔습니다.
82쿡 겸둥맘님 멀리서(?) 고맙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애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