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달전인가...1년전 일이에요 피곤해서 잠을청할려고하는데 그때새벽인지 잘모르겠는데
왠 여성 두명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꺄르르륵??이라고하는지 뭐라고 이세상웃음은 아닌데요
너무이상하긴해도 그래도 꾹참고 눈을감고 있었는데 웃음소리가 점점저한테 가까워지더니 몸이 둥실하더니 제몸과영이
분리된듯했어요 제영을 들고 끝없이 지하로 떨어지는거에요 "아 떨어지는구나"
이생각만하고 언제 다떨어질까할떄 멈추더니 그떄 눈감은 상태였어요 잠은 안자고있었구요
제 주위에 뭔가 다가오는거에요 절 지하로 내려두고 그 여?천사?는 날아다니는 듯해서 일단 천사라고 부르겠어요
진짜 처음 듣는 웃음이라 뭐라 설명도
못하겠어요 천사가 사라지고 (제가 불교이기전에 아버지가 천주교였어요 이건뭥...)
제 주위에 다가오는 작은 생명체는 한 마리가 아니고 여러마리 였어요
이상한 소리를 내고 요괴비슷무리... 하게 생겼던거 같아요
보지못했지만 왠지 느낌상 서양에서는 고블린같고
동양에서는 아귀로 생겼던 듯 한데 그땐분명 두눈감고있었지만 다가오는 기척이랑 왠지 생김새가 그런것 같았어요
더욱 끔찍한건 그 요괴가 저를 깨무는데 이빨이 너무 날카로운거에요 ㅠㅠㅠㅠ
그리고 제게 가가이 오던 요괴가 스스로 바지춤을 내리는게
느껴져서 순간 번뜩 눈을뜨니깐 제 방 천장이 보이고
저는 지하가 아니라 제방에 그대로 누워있었고 근처에서 옆방?문앞 에서 여성음성이 흐느끼는듯이 한음성이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에요" 몇번이나 같은 말을 되뇌이고는 우는음성만 들리더니 그목소리는 사라졌어요
또 다른일담을 이야기해드릴게요
저희집엔 가족이 별로없지만 현관에 신발이 엄청 많아요 전 그걸 보곤 반대로 신도 없네 하면서 비아냥 거리다 시피
생각하면서 제방에 누웠는에 갑자기 절에서 들으법한 큰 종소리가 뎅~~뎅 하면서
왠 근엄한 남성분 이 "고기" 라고 똑같은 음성이
나오는거에요 매우 본노가 느껴지고 저를 욕하는듯 싶어요
그 음성을 색상으로 표현하자면 금색이라고 해야하나...
왠지 미움을 받은듯하네요 ㅠㅠㅠ
정말 무서웠어요 계속 저를 고기라고 하니깐 ㅠㅠㅠ 죽으면 까마귀밥 될듯?<아님 아귀밥인가?ㅠ>
그 음성이 한몇분 쯤지나서야 사라졌어요.... 써보니 정말 한개도 안무서워보이지만 그땐 정말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