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이 웃기긴해서 웃으면서 넘기긴했는데

2주지나니까 뭔가 기분 나쁘더군요...ㅡㅡ;;


근데 상식적으로 남 과거사진 보고 웃는건
비매너 아닌가요?

그리고 전 재수때빼고 뚱뚱했던 적이없습니다
친구들도 왤케 살빠졌냐하는데
그냥 먹을거다먹고 운동도 딱히 안했는데
체질상 잘빠졌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받은적도 살면서없구요;

그리고 전 뚱뚱했던 시절의 저를 혐오하거나 싫어한적도 없이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ㅡㅡ;;; 오죽하면 그때 주변서 다쪘다고 했는데

정작 저는 스트레스도 안받고 찐지도 몰랐고요..


그래서 그인간이 내콤플렉스를 건드려서 화가난다 이것보단 그냥 비매너인거같아 짜증납니다

관계 떠나서 말하면 내가 거기에 컴플렉스 갖고있는 사람처럼될까봐도 싫고요ㅡ..

근데 이 사람이 옛날부터 엄청 고도비만이었고안해본 다이어트없을정도로 굉장히 민감한사람입니다

콤플렉스 엄청심하고요..
그래서 더 저런 반응을 보이나? 안쓰런 마음도 들고요


아근데 진짜 싫네요.. 제가 젤 시른게 남 의식하고 시기하는건데 저 인간은 봐봐 너도쪘잖아 이런식으로 절 견제했다느네 더 혐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참고로 타인이면 쌩무시인데 가족이라 만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