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자칭 진보언론 뿐만 아니라 조중동도 참전한 프레임 전투가 벌어졌는데요.
기자나 언론사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가해자를 '문빠'로 지목했습니다.
정당까지 나서 '팬클럽조직 발전적 해체' 라는 70년대식 발언을 내뱉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지자들을 속상하고, 화나게 만들어 '문빠'로 결집시키게 만들고...,
그런식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입시켜 고립시키려는 전략입니다.
이 프레임 전쟁에서 지지자들이 선점해야 할 자리는 '언론소비자' 입니다.
'언론소비자주권 VS 적폐언론' 프레임
으로 앞으로 있을 각종 전투를 치러야 합니다.
국민 이기는 국가 없고, 소비자 이기는 기업 없습니다.
언론은 생산자고 기업입니다. 소비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지지자들은 '문빠', 프레임에 갖히지 말고 우리 스스로 '언론소비자'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글이나 말에서 '지지자' 혹은 '독자'라는 표현 보다는 '언론소비자' 입장이라 표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