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hss님께서 주신 매트리스입니다^^
8월 중순쯤 동생이 침대에 뭘 흘리고갔는데, 냄새가 은근은근~한게 너무 열받는거에요!
그래서 흘린 그날 침대를 갖다버렸습니다..ㅋㅋㅋ
10년 쓴 침대인데다
다리도 한쪽 고리가 휘어서 책을 아래 받쳐서 괴어놓았던지라
전혀 주저하지않고 야밤에 해체해서 다음날 아침에 갖다 버렸죠!
그리고 3일만에 폭풍후회...허리가 아프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몇달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매트리스를 알아보다가, 1인용 소파베드를 알아보다가
으...비싸네....하던 차에 오유에 나눔글이 뙇!!!!!!!
진짜 운이 끝내주게 좋았어여~~~~ <3
답메일 온 날 아버지랑 받으러 슝슝 다녀왔습니다 ㅎㅎ
크기가 기가막히게 딱맞아요 ㅋㅋㅋㅋㅋ
발쪽은 책상이랑 닿고, 머리쪽은 화장대랑 딱맞아욬ㅋ
화장대 의자만빼면 ㅋㅋㅋㅋ
화장은 무릎꿇고 하죠 뭐
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