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심리학책은 심리학 개론류밖에 없음.

심리학 배우기 전에 Malcolm Gladwell 의 Blink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한국어로 팔리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스키너의 심리 상자 열기 추천합니다.
스키너 심리상자는 일반인도 쉽게 심리학에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보거나 들었을 법한 심리학 실험들, 명령에 관한 실험
전기 충격을 주는데 인간에게 위협이 될만큼의 충격을 주는 것을 알면서도 피실험자들이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귀맞은 영혼 추천합니다.
인간이 어떨 때 아픔을 느끼고,
정말 사소하고 본인은 느끼지도 못한 것에서 상처를 받는지에 대해 적어 놓은 책입니다.

저는 정신분석학 추천합니다. 정신분석으로의 초대 인가 우리나라 교수님이 쓴 책인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