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선민, '김신욱 예지몽' 꾸고 울산 간 사연
게시물ID : soccer_93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0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4 12:02:54
드래프트 이틀 전인 구랍 8일, 김선민은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울산의 에이스인 김신욱이 나타난 것이다. 

김선민은 "꿈에 신욱이 형이 나타났다. 나도 교회에 다니는데, 신욱이 형이 '선민아, 같이 교회에 가자'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한 달이 지났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이다. 김선민은 "정말 신기했다. 그 꿈을 꾸고 내가 울산에 가는 건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진짜 가게 되면 이건 진짜 예지몽이라고 생각했다" 며 웃었다. 

그의 추측은 현실이 됐다. 꿈에서 김신욱이 손짓한 대로 드래프트에서 울산의 지명을 받았다. 

김선민은 "막상 진짜 울산에 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꿈이 자꾸 생각났다. 

울산 유니폼을 입는 순간 진짜 그 꿈이 예지몽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그 꿈은 분명 내가 울산에 갈 운명이라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6102

zz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