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b) 타자는 투수가 세트 포지션으로 들어가거나 와인드업을 시작하였을 경우 타자석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
벌칙: 타자가 이 항을 위반하였을 때 투수가 투구하면, 주심은 그 투구에 따라 볼 또는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
[원주] ... 심판원은 일단 투수가 와인드업을 시작하거나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면 타자가 어떠한 이유를 대거나 요구를 하더라도 "타임"을 선언하여서는 안 된다. 가령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 "안경이 흐려졌다", "사인을 보지 못했다" 하는 어떤 이유도 마찬가지다.
세트 포지션이 먼저인지 지 타임 선언이 먼저인지 구분도 못하는
느린 눈과 둔한 시간감각을 가지고 있으니 오심을 밥먹듯이 하지.
그러니까 삼성에서도 잠깐 써보다 회생 불가능이라 방출당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