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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오 그 너머에] - 다시 힘을 응축 할 때 입니다.
게시물ID : sisa_939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평행이론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7 14:47:54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왕따를 당해
죽음으로 내 몰린 노짱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뒤늦은 후회를 하고
 
이명박근헤라는
최악의 비민주적 정권을 겪으며
다시한번 민주정권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기니가 9년의 세월을 지나
 
추운 겨울 아스팔트에서
서로 허들링하면서
촛불을 지켜
마침내
 
가장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룬 자랑스런 민주시민들
 
그 일원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다시 다짐합니다.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
다시는 외롭게 해 드리지 않겠다.
지키겠다......는 다짐
 
우리는 이미
다짐은 했습니다.
그 의지는 쉽게 변치 않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다짐대로 이뤄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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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세상에도 적응 못하고
자기들이 왕따 했던 세력에 대해서
조롱하고 비웃는 언론들과 시원한 한판을 벌였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사과'라는 것도 받았다. 하지만,
뒤돌아서 뒤통수 칠 수도 있는지라 계속 감시의 눈을 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 이제 출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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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사과와 동시에
이미 집단다구리를 당한 '피해자'로 돌아서 버렸다. 이건 정의도 아니지만
어쨌던 그렇게 돼 버렸다.
도둑이 도망가다 차에 치인 꼴이 된 셈이다.
도둑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 또한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맞은 것이다.
 
주의에 사람들이 둘러싸서 보고 있는데,
경찰이 가서
다리가 부러진 도둑에게
무지막지하게 달겨들면...... 사람들은
이사람을 도둑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차에 치여 응급상황인데도, 무지막지한 폭력에 시달리는 '불쌍한 시민'이 돼어 버린다.
 
전후 사정에는 관심도 없어진지 오래다.
 
그 경찰은.... 정의의 사자가 아니라..... 폭악한 악마로 인식된다.
다시는 그에게 경찰의 자리를 주지 않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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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싸움은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짓는게 낫다.
 
이제,
이 응축된 에너지를 이 상황에 다 발산하지 말고....
다시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그래서
정작
폭발적 힘이 필요한 때 제대로 써야 한다.
 
 
 
비판적 감시의 눈을 거두자는 것이 아니다.
 
힘을 아끼고 응축하자는 것이다.
 
콤프레셔로 최대한 응축했다가... 적폐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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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도 계통도 없는 '문빠'라는 것에 어디에 호소한다고 효과적일지 모르나,
세상 어디에나 있는 우리는
서로 서로 체온을 나눴던 심정으로
이제는
나부터 냉정을 찾아가 보자......그리고 다시 힘을 모아보자!!!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듣자하니
 
또 종편이 제 버릇 못버리고.... 입을 턴다고 하니... 거기도 해야 하지....
다른 대통령 흔들기 세력에도 대항해야지
할  일이 태산이다....
 
쓸어버려야 할 적폐는
한경오뿐만이 아니다.....
천리길이다....... 10리에 힘 다 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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