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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다Ω
추천 : 7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3/04 22:57:28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전 현재 고2 재학중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이유는 물론 고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이 약간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노동일을 하시구
어머니는 피부병과 정신병이 있으시구요..
아버지는 술을 지독하게 먹으실정도로 괴로워하십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와 저때문이죠..
저는 이런 집안 상황에서 공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안좋다는 뜻입니다.]
정말 출세해서 어머니 아버지 두분께
효도하고 싶은데요
마음만 먹고 실행이 안되네요..
학원도 아버지가 보내주신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알아본바로 학원비가 45만원정도 해서
아버지께 부담될까봐 얘기도 못하고있습니다.
만약 다닌다고해도 제가 공부를 잘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도 바보같네요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괴로워 하는거 알면서도
공부 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바보같이 하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도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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