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방청가신 분들도 부럽지만 토토가가 끝나고 흥을 주체하지 못해 노래방으로 직행하셨다는
오유분들도 부럽습니다ㅠㅠ
전 그저 친구들과 텔레그램으로 얘기하다 ㅠㅠㅠㅠㅠ <- 요것만 잔뜩 치고 있었네요
사실 저도 84년생이라 70년대 분들, 혹은 80년대 초반 분들에 비하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때 들었던 노래들이 대다수인지라 어린 시절의 기억에 불과하지만
23살에 한국을 떠나서 그런지 그 이후의 대중가요를 잘 접하지 못한 저한테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추억이라 뭉클하고 또 아련하고 그러네요
아니... 해외라고 해봤자 여긴 일본이라 2시간밖에 안걸리고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데...
왜 내일은 월요일인거죠? ㅜㅜ 원격 노래방이라도 해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