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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박광수의 오픈된 마인드
게시물ID : humordata_939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구시타리아
추천 : 4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14 17:41:41
기자 : 당신은 나쁜 광수생각에서 "내가 혹시 다른 여자랑 잘수도 있지만 약속할수 있는 건 절대 사랑으로 발전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당신이 다른여자랑 잔것을 아내도 알고 있는가? 광수 : 아내도 안다. 하지만 알게 하지는 않는다. 내가 감추는 걸 잘못해서 알게 되면 "왜 그러느냐"고 잔소리하거나 "좋더냐?"고 핀잔을 준다. 그러면 나는 "좋기는 뭐. 그냥 그랬지"라고 표현한다. 나는 남자의 외도는 급해서 다른 화장실을 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내가 알게되면 기분 나빠할테니 감춘다. 아내 역시 모르게 해 달라고 한다. 그것은 우리 부부의 기본적인 에티켓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는 나를 인정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아는거다. 아내는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다. 기자 : 남편의 외도를 눈감아주는 것이 똑똑하고 현명하다는 의미인가. 광수 : 보통은 갈라선다고 할 것이다. 그건 여자들이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다. 내 아내는 딴 여자랑 자도 좋다. 대신 절대 손을 잡지 말라고 한다. 아내에게 손을 잡는 행위는 곧 마음이 건너간다고 보는 것이다. 내 아내는 단순한 육체적 교류라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여자도 편해진다. 기자 : 당신의 아내가 이상한 것인가. 당황하는 내가 이상한 것인가. 광수 : 나는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바람 안 피우고 한 여자만 보고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이런 남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내 단골 룸살롱 마담의 생일을 챙길 정도다. 기자 : 그렇다면 어느날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할것인가. 광수 : 나는 늘 아내에게 둘 다 끝장을 내고 알겠다고 한다. 아내가 아니 당신은 바람피우는데 왜? 라고 하면 나는 남자니까 용서해줘야 하지만 당신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 물론 비논리다. 완전히 비논리에 내 방식이다. - 역시 공인 쑤레기... 22살 여대생과 간통후 첫번째 부인 버리고 재혼하신 쑤레기 조영남 신성일 박광수 공인 쓰레기로 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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