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인간관계가 어렵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잘 생각해보니 상대방의 말을잘 들어주기보다는 제가 말을 더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말하기 보다는 잘 들어보려고 하는데 그러니까 공감도 해주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도 해주고 그래야 되는데 그게 많이 어렵네요 그말이 상대방에게도움이 되는말이였는지 듣고싶어하는 말이였는지 판단하는게 어렵습니다 어케 하면될까요.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다는 티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감출수 있나요. 저는 자꾸 감춰보려고 해도 얼굴표정에서 부터 나와요. 아까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싫어하는 사람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김에 제가 바로 난 걔랑 안친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제 표정에서 바로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시동안의 침묵이 흘렀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면 될것을 왜 전 싫다고 표현하게 되는걸까요. 당사자에게 대놓고 표현하기도 해요. 말을 아예안하거나 눈을 안 마주치는거나.. 네. 그게 잘못된거 인정하고있습니다 근데..너무 어렵네요 참고로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요새는 조금씩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요 인간관계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