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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65일째]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게시물ID :
sewol_3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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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1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5 00:24:18
http://416family.org/
앞에 올라온 글의 소개로
416 가족 협의회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눈에 띈 것은 다름아닌 현재 시각으로
세월호 265일이 지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00일도 아니고 벌써 이토록 시간이 흘렀던가요.
이 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냉정하게 볼 때 남은 실종자분들의 흔적을 찾는 것은
너무도 힘들 것입니다.
순간 미칠듯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해서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위한 한마디를 항상 달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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