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령4호봉에 킬뎃54 스나주로 쓰고 지겨울때 라플 듭니다. 웨어에서 손풀고 보급에서 업하고 하는 방향이구요.. 가끔 즐기는 편이라 주로 하기편한 블루를 선호한답니다. 제 여친은 저 만나기 전까지 FPS가 몬지도 모르고 살다가 저 만나고 서든에 입문을 햇습니다. 물론 실력은 안 to the 습 이죠 ㅋㅋ(킬뎃22정도?) 여친이랑 할때는 웨어에서만 하는데, 주로 하는말이
"우씨 나 또 수류탄에 죽었어" "피해!!피해!! 나 몰라!! 죽어!! 앜!!" "4명밖에 못죽였어ㅠㅠ" "앜!!앜!!죽어!! 앜!! 나 약없어!!!ㅠㅠ" (약 = 총알) "어디서 자꾸 나를 콕콕 때리는거야 ㅠㅠ"
솔직히 옆에서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주로 여친죽인 아이디 제가 복수합니다 ㅋㅋ 그래도 저랑 같이 뭔가 즐기겠다고 2킬 20데스 나와도 좋다구 총쏘구 노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네요..ㅋ 처음에는 캐릭터 움직일줄도 모르던 애가 이젠 알아서 마우스감도 조절하고, 해상도 맞추고, 각술 몇개 알려주니 술탄으로 킬도 잘 합니다 ㅋㅋ 단 한가지, 캐릭이 총 맞을때 자기 얼굴도 같이 피하는 습관은 못버리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