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씨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사 댓글에...
아빠가 미안하다...엄마가 미안하다 이런 글들이 수두룩....
그동안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 위화감 느낀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왔지만
이번편은 왜인지 유독 그런글이 많이 보이네요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면이 더 부각돼 보이는지 댓글 내용들처럼 집이 정말 으리으리 했는지...
저도 사실 엄태웅씨편은 기대가 안돼서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용이 어쨌다 저쨌다 말할순 없지만
댓글들 보니 좀 짠해요.... 그냥 열폭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진짜로 자식에게 미안해하는 한줄 두줄 댓글들이...
첫회라 섣부른감이 있지만 즐겁자고 보는 오락프로그램의 감상이 이렇다는것 자체가 좋은 결과는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