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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그 한마디가 뼈아픈 이유
게시물ID : sisa_568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설픈삶
추천 : 3/5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05 10:58:10
박근혜 당선의 일등공신은
바로 이정희다.

대선토론 때, "박근혜후보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어요" 이 말만 안했어도
사실 어떠했을까 싶을 정도론 그년의 말한마디에 보수표는 더욱 결집했다.
 
아슬아슬했든 후보지지율에 이정희의 한마디가 기울임을 더했다는 비난은 면하기 어려울 거다.
거기에 먹튀 하면서 민주당과 선거연합하자 통진당의 종북 색깔론까지 더해 야만 했다.
보수표가 더욱 결집될 여지를 이정희가 만들어준 셈이다.
 
그후 이석기의 내란음모까지 더해지면서, 멍청한 민주당의 행보는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었다.
새민련 소속의 국회의원 중에서는 종북에 자유롭지 못한 인물이나 그에따른 구설수도 제법 있기 때문이다.
 
결국 새민련이나 통진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색깔까지 덧칠되어 버렸고
통진당 해체에 따라 지지율 하락은 당연했고, 국민들의 시선은 차가워졌다.

세월호라는 어찌보면 좋은 기회조차도 정치에 이용한다는 어이없는 비난에 휩쓸리고 말았으며,
유족들에게 휘둘리고, 새누리에 치이면서 결국 내분에 빠졌고 당의 정체성은 찾질 못했다.
지지율은 바닥까지 치달아야만 한 지난 날의 세월이다.
 
이제 문재인이 나온단다.
그야말로 백의 종군이다. 민주당은 없어지고 새민련이 되었지만, 아직까진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김대중, 노무현이 당선될 때
영남의 지지율을 기억하는가 ? 특히 부산.경남의 지지율은 정말 뜨거웠다.
 
호남의 지지기반으론 정권 창출은 어림없다.
 
문재인, 그의 어깨가 참으로 무거운 이유가 바로 이거다.
이제 새누리를 견제할 세력이 그외엔 누가 있겠는가
그마저 무너진다면, 대한민국은 독재시대가 활거할 것이다.
 
새민련에겐 혁신이 필요할 때가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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