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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화 분
게시물ID : lovestory_93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4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01/21 09:49:06

꽃 화 분

 

평범한 민초 집에

한두 개는 꼭 있는

예쁜 꽃 화분 준비한

 

그 화분이 집 안

방에 있으면 웬만큼

수분 조절 가능하다는

 

그리고 공기 정화도

가능하다는 식물 학자

연구결과란 말도 있는데

 

겨울에는 대부분

방안으로 들여놓고

다른 계절엔 베란다에

 

그래서 겨울에는

화분에 물 주는 일이

더러 부담되기도 한다는

 

그러나 그 꽃 화분이

주는 역할을 생각하면

그만한 불편 감수 해야

 

봄에는 꽃 피우고

여름엔 예쁜 푸른 잎

보는 이 마음 기쁘게 해

 

가을엔 나름 곱게

울긋불긋 단풍 그래서

사계절 기분 상쾌하게 하는

 

세상일이 모두 그러하듯

도움이 되면 더러 작은 불편

따르는 그것은 스스로 감수 해야

 

화분이 이처럼 마음을 편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니

새 봄맞이 화분 준비를

 

횡단 보도

 

세상을 살다 보면

수시로 길을 건너게 되는

그래서 자주 건너다니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느끼는

평범한 민초들은 왠지

항상 마음이 바쁘다는 것

 

짧으면 일이 분 길면 삼사 분

그 정도의 시간도 아끼느라

신호 전에 건너는 이 있어

 

우리 삶이 참 바쁘고

할 일 참 많아 즐거운데

그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살면 하는 생각 드는

 

언젠가 누군가 말하길

오 분 서두르다 오 십 년

아까운 인생 잃을 수도 있다는

 

한편 또 우리를 보고

외국인들이 논평하기를

늘 빨리빨리 민족이라는

 

칭찬도 되고 또는

웃음의 말도 되는 우리

스스로 생각해 볼 말인 듯

 

본인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다른 이의 눈에는 환히 보인다는

 

조금은 천천히 여유롭게

한 번 더 생각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여유롭게 그렇게 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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