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 어떤 무당언니의 글을 봤어요 자살한사람은 뭔가 자살고?였나 여튼 뭔가가 붙어서 결국 자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악귀가 된다구요
쓸데없는 셀털이지만 아버지께서 자살을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분명 아버지가 좋은곳으로 가셨다고 믿거든요 우리 스님도 그러셨고, 엄마꿈에서도 멋진 도포차림을 하고 밝은 모습이셨다고도 하구요 자주는 아니지만(요즘은 아예 꿈에 안나오시지만) 초반에 제가 꿨던 아버지의 모습들은 전부 다정하고, 밝으신 모습이었어요
저는 분명 아버지가 좋은곳으로 올라가셔서, 저희를 지켜보실거라고 믿고있었어요 근데 인터넷에서는 언제나 자살한 사람의 혼은 이곳에 얽매여서 영원히 좋은곳못가고 악귀가 된다고 하네요.......